부모 말투가 아이 뇌를 바꿔요! 36개월 이하 육아 금지어 총정리!

얼마 전 소아과 선생님께 아이들의 3대 본능에 대해 아주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었답니다.
✅모방본능
✅탐구본능
✅파괴본능
이 세 가지 본능은 누구나 가지고 태어나지만, 그중 ‘탐구본능과 파괴본능’은 환경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해요.
오늘은 제가 배워온 이야기 공유해 드릴께요!
보통 아기들은 장난감을 입에 넣고 관찰하면서 탐구를 시작하잖아요?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몰라 오히려 파괴본능이 먼저 나올 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영상 속의 아이는 그러지 못하고 계속 공을 뒤엎고 밀기만 하고 있지요?
그 이유는?
👉 너무 많은 장난감이 한꺼번에 있기 때문이라고 해요.
아이에게 선택지가 많아지면,
무엇에 집중해야 할지 몰라 오히려 파괴본능이 먼저 나올 수 있다고 해요.
1. 장난감은 한 번에 한두 개만!
한꺼번에 많은 장난감이 펼쳐져 있으면, 아이의 집중력이 분산 되고 금방 질려버릴 수 있습니다.
👉 한두 개만 꺼내주면
👉 한 가지 장난감에 집중하는 시간이 점점 길어져요.
2. “이건 이렇게 놀 수 있어”
단순히 입에 넣고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공은 굴리는 법, 튕기는 법, 흔드는 법을,
블록은 넣고 빼는 법 등 단순하게 보여주는 것이 좋아요.
👉 그렇게 해주면! 혼자서 조용히 노는 시간이 부쩍 늘어요!
물론, 파괴본능은 나쁜 게 아니에요. 본능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억제할 필요는 없어요.
하지만 ‘탐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면, 자연스럽게 탐구가 먼저 나오고 파괴는 점차 줄어들 수 있다고 하셨어요.
혹시 저처럼 이런 내용을 몰랐던 분 계신가요?
알고 나면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훨씬 따뜻해졌어요.
아이가 뭔가를 엎거나 부수려고 할 때,
“왜 이렇게 행동하지?”가 아니라
“혹시 지금 탐구할 환경이 부족한 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됐어요.
모르는 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