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 말투가 아이 뇌를 바꿔요! 36개월 이하 육아 금지어 총정리!

신생아나 영아에게 딸꾹질은 매우 흔한 생리 현상입니다.
아기의 딸꾹질을 처음 겪는 부모라면 걱정이 될 수 있지만,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멈추게 됩니다. 하지만 아기가 보채거나 오래 지속된다면 올바른 대처법이 필요합니다.
아기 딸꾹질, 무심코 했던 행동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기에, 오늘은 아기가 딸꾹질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과 꼭 알아야 할 대처법을 알려드립니다.
👉 대부분은 생리적인 현상으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기가 보채지 않는다면 10~15분 정도는 그냥 두어도 괜찮아요.
대부분 자연스럽게 멈춥니다.
수유 후 트림을 통해 위에 남은 공기를 빼주면 딸꾹질이 멈출 수 있어요.
모유 수유 시 한쪽 수유 후, 분유 수유 시 중간중간 트림을 시켜주세요.
포근하게 안아주거나 옷/기저귀 상태를 확인해 체온 변화가 없도록 해주세요.
세워 안거나 등을 가볍게 토닥이는 것도 횡경막 자극을 완화시켜줍니다.
빠는 행동은 횡격막을 이완시켜 딸꾹질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단, 모유 수유 중인 아기라면 혼동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살짝 자극을 주면 미주신경을 자극해 딸꾹질을 멈추게 할 수 있습니다.
6개월 이전 아기에게 물은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수분 과잉은 전해질 불균형과 무기력을 초래할 수 있으니 금물!
이미 과식해서 생긴 딸꾹질일 수 있습니다. 더 먹이면 오히려 증상이 심해지거나 토할 수 있어요.
소화 중인 아기를 꽁꽁 감싸면 위에 압박이 가해져 구토나 소화불량 유발 위험이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소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아기 딸꾹질은 대부분 해롭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멈춥니다.
부모의 불안보다는 아이의 반응에 집중해 주세요.
아기가 불편해하지 않는다면 굳이 멈추려 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걱정보다는 따뜻한 시선으로 아기의 상태를 지켜봐 주세요.